압박밴드 열흘 착용 후기입니다. 

너무궁금해서 급한마음에 오픈 알람맞춰두고 구매했습니다. 

여자들은 컨디션에따른 붓기 격차가 크기에 일주일이상 착용해봐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이미 압박밴드,레깅스 여러브랜드있고 메티수,빼고더함, 여우티 등등 안해본게 거의없는 다리붓기빼는데 세상진심이거든요.... 

저는 보통 하루 12시간에서 15시간정도 베이킹하며 카페운영을해요. 거의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1층가게, 2층 베이킹 작업실, 3층집(밀린 집안일까지...) 왔다 갔다 하느라 다리붓기와 통증이 너무 심해서 퇴근후 닥터틸즈 반신욕에 세븐라이너(공기압마사지) 꼭 하고 자야 다음날 일을 할 수 있는정도,, 등산 심하게 한 사람처럼 자다가 다리에 쥐나서 깨는 일도 빈번합니다. 

*사이즈팁(S착용)

제종아리 제일 두꺼운 부분 둘레 34-35cm 

둘레가 저 이상 되는 분들은 스몰 많이 타이트할 수 있을듯합니다.

여자들은 아침 저녁 다리붓기 편차가 너무 크니까요. 

처음 착용 시 좀 빡빡할순있는데 첫날에도 갑갑하지는 않았고 신자마자 좀 시원하다는 느낌을 바로 받았어요. 

압박밴드 여러개 있지만 이렇게 엠보가 디테일하게 들어간 디자인은 처음이었고 대부분의 압박밴드가주는 피안통하는 갑갑함이 없었어요. 

오래 일하다보면 아킬레스부터 종아리까지 피로를 많이 느끼는 편인데 발목을 잘 잡아줘서 일하면서 다리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종아리 뭉침이 덜해서인지 착용후 아직까지는 자다가 다리에 쥐난적이 없네요.

전 잘때 갑갑해서 긴바지도 안입는편이라 출근전 착용, 퇴근하자마자 벗고 잘때는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하루종일 착용해서인지 다음날 아침에 눈에띄게 붓기가 빠져있었습니다. (일주일간 일부러 반신욕+공기압마사지 안했는데도) 

하루종일 착용하고 저녁에 벗었을때 다리가 하나도 안 붓지는 않습니다. 하루종일 서있었으니 당연한거겠죠? 하지만 착용한날, 안한날 저녁 컨디션과 다음날 아침 다리상태가 달라요. 

+.하루종일 착용하고, 운동2시간해도 절대 흘러내리지않았습니다.

+ 조거팬츠, 청바지 밑에 착용해도 생각보다 덥지않아요. 

유일한단점이라면 사이즈가 두가지인점? 

S, M, L가 좀더 세분화되면 좋겠어요. 보통체격인 저는 스몰 만족했으나 40kg초반 키작고 마른 동생은 저만큼 타이트하고 핏하게 잡아주는 압박감은 아니라고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큰부분) 

연핑크, 누드톤등 밝은색상 빨리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옷입는데 살짝 제약이있네요. 성능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편이라 다른 색상 얼른 구매하고싶습니다. 

사진은 1.출근전 2.퇴근후

저처럼 다리붓기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은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랍니다.